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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각정리/재테크일지

[241015] 나스닥 시황 등 재테크일지

by 푸른삿포로 2024. 10.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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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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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애드포스트

안녕

애드포스트는 이번달을 마지막으로 안녕할 예정이다. 애드센스는 수익이 많지는 않아도 그래도 인정 가능한 수준의 움직임을 보여주는데, 상대적으로 애드포스트는 그렇지 않다. 이건 애드핏도 마찬가지. 그래서 이번달부터는 티스토리에만 집중하기로 했다. 위 금액은 지난 달 한달치는 아니고, 지금까지 쌓여 있던 양이다. 아주 귀요미라고 볼 수 있겠다.

2. 애드센스

애드센스

애드센스는 최근 30일 0.59 달러의 수익을 보여주고 있다. 하루 평균 0.02 달러씩 받는 셈인데 그렇게 되면 하루에 약 26원? 언저리 받는 셈이겠다. 적다고 할 수도 있지만 위의 애드포스트와 비교하면 이것도 과분하다. 하루에 0 찍히는 날도 많았고 반면 방문자 수에는 큰 차이가 없었고 아무튼 이래저래 이상했는데 뭐 어쩌겠나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 하는것을.

 

3. 나스닥 시황

나스닥 시황

나스닥은 전일 대비 0.87 % 상승한 18,502.69 에 마무리되었다. 최근 나스닥 장세의 행보는 크게 나쁘지 않은데, 큰 행사를 앞두고 마지막 파티를 하는 느낌이기도 해서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이스라엘 전쟁이 아직 본격화되지 않았고, 다음 달에는 미국 대선도 앞두고 있는 만큼 파티가 될지 최후의 만찬이 될 지는 지켜봐야 알 듯 하다.

4. 엔비디아 시세

엔비디아 시세

엔비디아는 전일 대비 2.43 % 상승한 138.07 달러에 마감되었다. 전고점인 141 달러를 앞두고 격전을 벌이는 형국이다. 나는 엔비디아를 2배수 ETF로 가지고 있는데, 최근 내 추천으로 엔비디아를 샀던 친구가 수익이 10 %를 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분이 좋았더랬다. 우리 모두 양도소득세를 많이 내는 사람이 되도록 하자.

5. 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0.07 % 하락한 1,358.1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300원 극초반까지 내려가던 환율이 다시 올라가는 추세를 보이는중이다. 사실 원래대로 돌아왔으니 '안정'이다고 말하기에는 나에겐 1300원대가 심리적 저항이 꽤 있는 곳이다. 내 기억속의 달러는 1,200 원 대였으니 말이다. 좌우지간 달러의 경우에도 1,300 원 극초반에 내려왔을때 환전을 했던 친구들이 조금 있는데, 이 경우에 3-4 %정도의 소소한 환차익을 본 듯 하다. 환테크는 세금도 내지 않으니 가능한 활용하는 것이 좋겠다.

6. 엔화 환율

엔화 환율

최고 956원까지 치솟던 엔화는 다시 900원 극초반으로 돌아간 상태이다. 880원대에서 사서 재미를 좀 봤었는데, 908원은 뭔가 진입하기에는 애매한 자리라고 생각한다. 매수를 생각한다면 조금 더 기다려서 860원까지 쭉 뺀 후에 접근하는 것이 보수적인 접근일 것이다. 그렇게 기다리다 오르면 어떡하냐고 묻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어떡하지 하면서 들어가면 물린다. 오랜 경험이다.

7. 멕시코 페소 환율

멕시코 페소 환율

멕시코 페소는 전일 대비 0.26 % 하락한 69.94 원에 거래되고 있다. 페소는 지금 80만원 정도만 가지고 있는데, 진입가는 67.19 원이다. 그래서 2-3 % 정도의 약수익을 보고 있다. 사실 적정 진입가는 65 근방이라고 생각하는데, 돈이라는게 항상 한 곳에 머물러 있지만은 않아서 어려운 면이 확실히 있다. 65 근방까지 온다면 하나 트래블로그 최대치까지 매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8. 나의 투자 현황

현재 포트

마지막으로 내 포지션에 대해서 정리하고 마무리 하겠다. 기본적으로 내 매매의 중심은 TQQQ가 주된 방향성이다. 사진에는 짤렸지만 SQQQ로 헷징을 하는데, 이 비율에 대해서는 항상 고민이 많다. 일반적으로는 이래저래 흘러가다 보면 7 : 3 비율로 매수매도 하는 느낌이기는 하다. 또한 TQQQ의 상승 동력 중 하나인 엔비디아도 NVDL로 20주를 가지고 있다.

한편 코인이나 국내주식, 혹은 해외주식 일부가 수익이 나면 이것은 QYLD 매수에 사용한다. QYLD 80주는 순수하게 수익금으로만 산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QYLD는 커버드콜 상품이므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주가가 하락하게 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원금 투자 방식이 아닌 수익금을 투자하는 방식을 선호하는 편이다. QYLD는 고배당 자체의 역할을 수행하기도 하지만, 연말에 마이너스가 나있다면 양도세를 줄일 목적으로 의미 있는 손절을 진행하기도 한다. 물론 개수는 그대로 유지해야 한다.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는 분식회계 논란으로 나락갔을 때 한 주 주워본 건데, 액면분할을 해서 10주가 되었다. 슈마컴이 과거의 영광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그래도 어디까지 가나 궁금해서 사본 상품인 만큼, 별다른 일이 없다면 손절 혹은 익절하지 않고 전고점까지 기다려볼 듯 싶다.

Edtied 2024.10.15
Edited by 푸른삿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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